사회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1030만명, 사과문 게재
인터파크는 1030만명의 고객정보유출로 인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인터파크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 따르면,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의 회원정보가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개인별로 유출 항목에 차이가 있다고 했다. 고객들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정보 등의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비밀번호는 암호화 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한다. 이번 인터파크 해킹의 유형은 APT(지능형 지속가능 위협)형태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으며, APT는 웹문서나 메일을 통해 악성코드가 설치되며 오랜 기간 동안 PC에 잠복해 원격으로 정보를 빼가는 형태를 취한다고 한다. 2008년 옥션(1000만명), 2011년 넥슨(1320만), 네이트(3500만), 2014년 KT(1170만) 등의 개인정..
2016. 7. 26. 05:10